▲위댐보이즈 리더 바타(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스맨파' 리더 계급 메인댄서 바타가 '새삥' 댄스비디오를 완성한 가운데, 워스트댄서로 뱅크투브라더스 제이락과 어때 테드를 지목했다.

6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는 위댐보이즈 바타가 리더 계급의 메인댄서로 선발됐다.

이날 리더 계급의 안무는 위댐보이즈 바타의 안무로 결정됐다. 보아는 리더 계급의 테스트 무대를 보고 "리더는 리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위댐보이즈 바타, YGX 드기, 엠비셔스 오천의 안무를 다시 한번 보고싶다고 했다.

세 사람은 각자의 스타일로 '새삥' 안무를 소화했다. 파이트 저지들은 바타를 메인댄서로 선정했다. 보아는 "안무가 너무 좋았고, 별 게 없는 것 같은데 스웨그와 와우 포인트, 따라하고 싶은 포인트가 있다"라고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연습 과정도 순조로웠다. 바타는 댄스 비디오 촬영 전 첫 번째 워스트 댄서 후보를 결정했다. 바타가 선택한 워스트 댄서 후보는 뱅크투브라더스 제이락이었다. 바타는 제이락이 안무와 어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공개된 댄스 비디오는 파이트 저지는 물론 댄서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댄스 비디오 공개 후 바타는 두 번째 워스트댄서 후보로 어때 크루의 테드를 지목했다. 바타는 "자기 매력을 발산하고 눈에 띄어야 하는 안무인데 테드가 제일 안 어울리고 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들1 계급 워스트 댄서 결정 배틀에서는 프라임킹즈 트릭스와 투페이스, 엠비셔스의 이호원, 김평야가 붙었다. 접전 끝에 엠비셔스가 승리했고, 미들1 계급 워스트 댄서는 프라임킹즈가 됐다.

부리더 계급의 워스트 댄서 결정 배틀은 원밀리언 최영준 대 YGX 도니, 미들2 계급은 원밀리언 예찬과 알렉스 대 저스트절크의 헐크와 예준, 루키 계급은 위댐보이즈 카멜, 엠비셔스 김정우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