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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풍금, 자전적 내용 담은 첫 정규 ‘부라보 풍금’ 발매…타이틀곡 '부라보 아줌마'

▲풍금(사진제공=토탈셋)
▲풍금(사진제공=토탈셋)
가수 풍금이 데뷔 10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풍금의 첫 정규 앨범 ‘부라보 풍금’은 힘들었던 과거와 이별하고 새 출발을 다짐하는 주제를 총 14곡에 담았다.

긴 무명 시절을 딛고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주목을 받은 후 발매하는 첫 정규 앨범으로 풍금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겼다.

타이틀곡 ‘부라보 아줌마’는 다양한 이유로 팍팍한 삶을 살아가는 아줌마들의 삶을 그린 노래로 위로와 힐링을 담은 위트 있는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 풍금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이 더해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이다.

이외에도 ‘부라보 아줌마’를 디스코로 새롭게 편곡해 흥을 높인 ‘부라보 아줌마(Disco Beat Ver.)’를 비롯해 힘들었던 과거에 이별을 알리는 ‘힘들었던 순간들 웃으며 안녕’, ‘느낌대로’, ‘첫사랑’, ‘사랑이 온다’, ‘그 약속’, 선공개 싱글로 앞서 발매됐던 ‘달고나’와 ‘하얀 꽃 엄마’, ‘이대로’, ‘지금 고향으로 갑니다’, ‘청샅바 홍샅바’, ‘윈윈’ 등의 수록곡은 성인가요, 민요, 차이나 풍 등 각 곡 장르에 따라 변화하는 풍금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성이 리스너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를 비롯해 나훈아 ‘고장난 벽시계’,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 이선희 ‘J에게’, 진성의 ‘안동역에서’ 등 수많은 명곡들을 편곡한 한국 대중음악계 최고의 편곡가 정경천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풍금은 지난 2013년 미니 앨범 '물거품 사랑'으로 데뷔, 임영웅의 듀엣 파트너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MBN '헬로트로트' 등에 출연하며 정통 트로트를 완벽하게 소화, '리틀 이미자'라는 극찬을 받았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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