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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싱어’ 백아연, 사촌동생과 듀엣 무대…귀호강 선사

▲백아연(사진 =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 방송 캡처)
▲백아연(사진 =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 방송 캡처)
가수 백아연이 사촌동생과 꿀 보이스로 귀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백아연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음악 추리쇼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이하 ‘DNA 싱어’)에 출연해 사촌동생과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백아연은 7살 어린 사촌동생 백준현에 대해 “무대 위에서 떨지 않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언제 이렇게 컸나’ 싶었다. 기특하다는 생각에 울컥했다”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2표 차이로 아쉽게 대결에서 패했던 백아연은 “본격적인 패인을 분석해봤다. 준현이보다 제가 더 떨었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무대에 남다른 열정을 내비쳤다.

최종 왕중왕전 진출팀을 정하는 패자부활전 2라운드 무대에 오른 백아연과 사촌동생 백준현은 김동률의 ‘기적’으로 귀호강을 선사했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누나와 동생이 부르는 잔잔한 발라드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백아연의 청아한 음색과 사촌동생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환상의 하모니를 완성했다. 맑고 달콤했던 ‘꿀 보이스’ 남매의 하모니와 동화 속 같은 무대에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한편 백아연은 올해 다수의 OST 및 프로젝트 음원으로 리스너들과 만났다. 다양한 음악, 방송 외에도 오는 21일 개봉하는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아야’로 첫 더빙 연기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간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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