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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빈 役' 김윤우 "'미미쿠스', 시작이 될 작품…행복한 순간 가득"

▲'미미쿠스' 지수빈 역의 김윤우(사진제공=웰스엔터테인먼트)
▲'미미쿠스' 지수빈 역의 김윤우(사진제공=웰스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윤우가 '미미쿠스'를 통해 조유리, 유영재, 나나 등과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김윤우는 지난 14일 종영한 네이버 NOW. 드라마 '미미쿠스'에서 세간의 관심을 받는 대형 기획사의 유명 연습생 지수빈 역을 맡아 대체 불가 매력을 뽐냈다.

김윤우는 첫 등장부터 남달랐다. 극 초반 JJ엔터 대표이자 엄마인 이미연(이윤지)의 억압적인 통제속에서 배다른 형인 한유성(유영재)에 대한 컴플렉스로 가득 찬 캐릭터를 연기했다.

후반부로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지수빈은 한유성과 함께 이미연이 만들어 놓은 길에서 벗어나 누군가를 따라하는 삶이 아닌 자기 자신을 찾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윤우의 섬세한 표현력이 '미미쿠스'의 마지막을 훈훈하게 장식했다.

지수빈은 신인임에도 안정적이고 입체적인 연기력으로 '지수빈'의 감정들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후반부에는 '미미쿠스'속 대체불가한 인물로 자리잡아 시청자들의 호평과 사랑을 받았다.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향후 행보가 기대가 되게 하는 김윤우가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과 함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미미쿠스' 지수빈 역의 김윤우(사진제공=플레이리스트)
▲'미미쿠스' 지수빈 역의 김윤우(사진제공=플레이리스트)

◆ 김윤우의 '미미쿠스' 종영 일문일답

Q '미미쿠스'가 마무리됐다. 소감이 어떤가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미미쿠스'라는 작품을 만나 연기하면서 좋았던 기억들로 가득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함께 촬영해온 배우분들과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제작진분들 그리고 수빈이를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Q. '지수빈'이라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점이나 중점을 두고 연기했던 부분이 있다면?

우선 중점을 두고 연기했던 부분은 아무래도 극 중 인물들 간 관계성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갈등하고 고민하는 부분들을 몰입할 수 있도록 인물들과의 선을 많이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유명 연습생 타이틀을 가진 캐릭터이다 보니 춤도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Q. '미미쿠스'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대사가 있다면?

많은 장면들이 기억에 남지만 극 중 절친이면서 같은 연습생 출신이지만 엔터 대표의 아들인 수빈이와는 다른 입장 차이에 있는 재형이 형과 서로 간의 감정의 골이 깊어졌던 장면들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Q. '미미쿠스'는 김윤우에게 어떤 작품이 됐나?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시청자분들에게 긴 호흡으로 인사드리는 첫 작품이었는데 앞으로 더 좋은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로 성장할 테니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Q. 이후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나 캐릭터가 있다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인물들을 하고싶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만큼 보여드린 모습보다 보여드릴 모습이 더 많다고 생각해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습니다.

Q.마지막 미미쿠스의 '지수빈'을 사랑해준 시청자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린다.

그동안 수빈이를 통해서 많이 공감해주시고 많이 아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상처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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