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준(왼쪽에서 네 번째)(사진제공=KBS)
장삐쭈 소속사 메타코미디의 정영준 대표가 '부코페' 공연과 회식 비하인드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유튜브 채널 '빵송국' 이창호, 곽범과 '숏박스'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 등 대세 크리에이터들의 '부코페' 공연과 회식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이날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한 '빵송국'과 '숏박스' 팀은 오프라인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조진세는 자신의 시그니처인 턱으로 모든 걸 부수는 '턱압프레스' 코너에서 크고 단단한 수박을 단번에 분쇄하는 놀라운 진기명기 차력쇼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1,000여명의 관객들뿐 아니라 '당나귀 귀' 출연진들도 충격에 빠트렸다.
영상을 보던 김병현은 "푸쉬업 말고 턱쉬업해야겠다"했고 허재는 "턱으로 때리면 전치 몇 주 나오겠다"면서 놀랐다. 공연을 마친 뒤 열린 메타코미디 회식 자리에서 조진세는 수박보다 더 딱딱한 당근 부수기에 도전했다.
30분 거리 떨어진 '빵송국'과 '숏박스'의 공연장을 숨 가쁘게 오가며 열혈 서포트에 나선 정영준 대표는 고등학교 직속 선배인 MC 전현무를 비롯한 출연진으로부터 혹평과 비난 세례가 쏟아지자 "제가 울 때까지 계속되는 건가요"라며 울상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