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킹즈(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스맨파' 엠비셔스 크루 멤버들이 YGX를 꺾었다. 첫 탈락 배틀에서는 뱅크투브라더스와 프라임킹즈가 맞붙게 됐다.
20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는 글로벌 K-댄스 미션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주 공개되지 않았던 어때와 뱅크투브라더스, 엠비셔스와 YGX의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백업 페널티를 건 중간 점검 대결에선 뱅크투브라더스의 기권으로 어때가 승리했다. 뱅크투브라더스 기석이 연습 도중 다리에 쥐가 났다고 호소했고, 고통이 끝까지 가시지 않아 기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이었다.
빅뱅 대진으로 치러진 어때와 뱅크투브라더스의 대결은 어때의 승리로 돌아갔다. 뱅크투브라더스는 필을 중시하면서 연습하는 대신 안무 동선과 합을 전혀 맞추지 않았다. 파이트 저지는 이 부분을 지적했다. 어때는 실력으로 이기지 못했던 것 같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엠비셔스와 YGX는 글로벌 좋아요 점수에서 갈렸다. 엠비셔스와 YGX는 글로벌 점수를 제외하고 접전을 벌였으나, 엠비셔스가 여덟 크루 중 가장 높은 좋아요 점수를 받아 YGX를 꺾는데 성공했다.
결국 탈락 후보는 위댐보이즈, 프라임킹즈, 뱅크투브라더스, YGX로 결정됐다. 네 크루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뱅크투브라더스와 7위 크루 프라임킹즈가 탈락을 걸고 탈락 배틀을 치르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