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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만, 24일 첫 단독 콘서트 개최…감미로운 힐링 예고

▲재만(사진 = 뉴런뮤직 제공)
▲재만(사진 = 뉴런뮤직 제공)
가수 재만이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재만은 오는 24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In My Room (인 마이 룸)'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번아웃에 지친 사람들이 편하게 기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재만의 취향과 영감들이 가득 담긴 곳이자, 스스로 자유로워질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인 재만의 방으로 팬들을 초대해 감미로운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밴드 셋으로 진행돼 꽉 찬 사운드와 새로운 편곡을 만나볼 수 있다. 재만은 기존 발매곡의 색다른 편곡과 처음 선보이는 커버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 중이다.

▲안녕하신가영(사진 = 뉴런뮤직 제공)
▲안녕하신가영(사진 = 뉴런뮤직 제공)
또한,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게스트로 등장해 무대를 함께 꾸며줄 예정이다.

재만은 2009년 그룹 어반자카파로 데뷔하고 2017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한 싱어송라이터로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폴킴, 이하이, 방탄소년단, 10cm, 김연우 등 다른 가수들과의 협업으로도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달 15일에는 새 싱글 'all i need is… (올 아이 니드 이즈...)'를 발매했고, 19일 민트페이퍼 프로젝트 앨범 'bright #11'에 싱글 '잘 지내'로 참여하는 등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재만의 첫 단독 콘서트 'In My Room'은 24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열리며, 현재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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