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풀이쇼동치미' 한서경(사진제공=MBN)
24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당신, 제발 그때 그 일 좀 그만 들먹여!'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서경은 자신의 제작자 겸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남편이 집 문을 닫고 밖에 나가면 모든 사람한테 친절하다고 말했다. 그 친절함에 반해 3개월 만에 결혼했으나 막상 결혼하고 나니 다른 여성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친절한 남편의 태도가 부인으로서 굉장히 불만이 생긴다고 했다.
예로 무대에서 열심히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남편이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쳐다보는 것을 보니 자신이 아닌 무대의 댄서와 눈빛을 나누며 교감하고 있었다고 했다. 화가 난 한서경에게 남편은 "그 여자분이 먼저 나를 보면서 웃어서 어쩔 수 없었다"라고 말했고 그런 남편의 애매한 태도가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