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서 에이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나이 28세 댄서 에이미가 '골 때리는 그녀들' FC 원더우먼 새 멤버로 투입돼 FC 개벤져스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
5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 2회 챌린지리그의 개막전이 펼쳐진다.
첫 경기는 슈퍼리그에서 강등된 FC 개벤져스와 승강에 실패하고 챌린지리그에 잔류하게 된 FC 원더우먼의 대결이다. 두 팀 모두 새 감독과 합을 맞추는 첫 경기로, 새로운 전략과 달라진 포메이션으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골때녀'(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FC 원더우먼은 새 멤버 투입으로 또 하나의 변화를 가져왔다. 새 멤버 댄서 에이미는 극강의 긍정 마인드와 강철 멘탈로, 투입 직후 팀 내 사기를 충전시키며 더욱 에너지 넘치는 팀으로 변모했다는 후문이다.
FC개벤져스는 지난 슈퍼리그 준우승 감독 이영표가 새 감독이 됐다. 그는 원년 팀 FC 개벤져스의 탄탄한 조직력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오버래핑 전술을 통해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는 전술을 중점적으로 훈련에 돌입했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 제작진은 제 2회 챌린지리그에 적용될 역대급 페널티를 발표했다. 챌린지리그 최하위 팀은 차기 시즌 챌린지리그 참가를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었다. 하석주 감독은 '그냥 그만두겠다'라고 발언하며 경기장까지 술렁이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