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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전 하키 국가대표 김형순, 발골 전문가로 변신한 근황ㆍ사연 공개

▲전 필드하키 국가대표 김형순(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전 필드하키 국가대표 김형순(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전 필드하키 국가대표 선수에서 발골 전문가가 된 김형순 씨의 사연과 근황을 '특종세상'에서 전달한다.

3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하키 국가대표 출신 육류 발골전문가 김형순 씨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날 제작진은 충남 아산의 한 도축장에서 김 씨를 만난다. 그는 커다란 고깃덩어리를 거침없이 발골해 눈길을 끈다.

김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많이 방황을 했다. 배운 게 운동 밖에 없고 거의 국가대ㅛ 팀 생활에 있었기에 배운 게 없었다"라고 회상한다.

그는 하키 경기장에서 현역 선수들과의 하키 대결도 펼친다. 김 씨는 여전히 현역 선수 못지않은 하키 실력을 자랑한다. 경기를 마친 뒤 김 씨는 "흥분된다. 흥분된다는 게 뭐냐면 어렸을 때의 그 아픈 추억 (떠오른다)"라고 회상한다.

육류발골 전문가로, 소갈비 전문점의 사장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전 국가대표 김형순 씨의 사연은 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 공개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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