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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이윤지, 일이삼공 컬쳐에 둥지 틀었다 "재능ㆍ매력 겸비"

▲이윤지(사진=일이삼공 컬쳐)
▲이윤지(사진=일이삼공 컬쳐)

신인배우 이윤지가 일이삼공 컬쳐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일이삼공 컬쳐는 9일 신예 이윤지와의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홑꺼풀 눈매와 깨끗한 피부의 동양적인 미모가 인상적인 이윤지는 수영과 노래, 악기 연주, 글쓰기 등 다방면의 재능과 매력을 갖춘 신인이다. 여러 단편과 독립 영화에서 다채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남다른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다.

또 웹드라마 '교회오빠의 연애QT'와 '7일만 로맨스', KBS2 '붉은 단심'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안방극장까지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주연을 맡았던 영화 '봉인해제'가 제12회 충무로 단편, 독립 영화제 일반, 비경쟁 부문에서 대상을 받으며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일이삼공 컬쳐는 "이윤지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이윤지는 개성 있는 마스크와 독보적인 분위기, 그리고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 등 많은 재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라며 "앞으로 좋은 배우로 성장해갈 이윤지 배우에게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많은 기대와 애정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일이삼공 컬쳐에는 배우 최수민, 유병훈, 하주희, 이서인, 한종훈, 윤이레, 정수진, 육태영, 문예진, 안진현이 소속돼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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