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녀석들' 강재준(사진 = 채널 IHQ)
강재준은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403회 '맛녀그룹 회식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강재준은 대외지원팀 팀장 콘셉트로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와 회식 자리를 가졌다. 그는 등장하자마자 "똑바로 안 하니 우리가 지원을 온 것"이라며 상황극을 벌였다.
강재준의 도발은 본격적인 먹방 전부터 시작됐다. 그는 '감칠맛'으로 '한입만' 같은 달걀말이 먹방을 선보이며 기선제압에 나서 출연자들을 감탄케 했다.
이어 회식 메뉴 삼겹살과 차돌박이가 나왔고, 강재준은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진짜 풍미가, 입안에서 육즙이 쫙 빠지면서 기가 막힌다"고 세세한 맛 평가를 했다. 이에 미키광수는 강재준의 먹방을 촬영하기도 했다.
강재준은 다른 동료들이 상황극을 할 때도 쉬지 않고 차돌박이를 먹는 먹성을 자랑했다. 또 삼겹살을 콩가루에 찍어 먹는 '콩가루 맛팁'을 소개한 강재준은 동료들이 계속해서 도발하자 콩가루를 입에 한꺼번에 넣는 돌발 행동으로 콩가루 세례 개그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줬다.
이후 강재준은 광어회 회식에서 먹성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장사를 해서 수산물을 많이 다뤄봤다"며 지식을 자랑했고, 이후 회무침을 더 맛있게 먹는 다양한 팁을 소개해 침샘을 자극했다.
또 강재준은 함께 대외지원팀으로 출연한 김민기, 미키광수, 한윤서, 양배차와도 다채로운 개그 합을 자랑하며 웃음을 책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