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원작 소설과 웹툰을 위협할 만한 흥미진진한 등장 인물 관계도를 JTBC와 OTT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한다.
18일 처음 방송되는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로 회귀해 두 번째 인생을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격변의 시대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쫄깃한 승계 싸움으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재벌집 막내아들' 인물 관계도의 핵심은 송중기와 이성민이다. 두 사람은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으며, 완벽한 시너지를 발산할 전망이다.
약 1년 반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송중기는 재벌집의 충직한 비서 '윤현우'와 재벌집의 막내아들 '진도준' 캐릭터를 맡아 1인 2역을 소화한다.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해결사에서 복수를 향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캐릭터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이성민은 '순양그룹'의 총수이자 황제로 군림하는 진양철 회장을 맡았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지나 재계 1위로 올라서며 돈에 대한 끝없는 갈망으로, 평생을 총력전 속에 살아온 캐릭터의 모습을 밀도 있는 연기로 그려낸다.
여기에 배우 신현빈이 법조 명문가 출신의 검사 '서민영'으로 분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흐르는 시간 속 캐릭터의 모습을 변화무쌍하게 선보인다.
배우들의 열연 외에 다이내믹한 스토리와 서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로 돌아간다는 '회귀' 판타지에서 출발하지만, 1987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현대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승계 전쟁이 흡입력을 배가시키며 남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재벌가의 버림받은 비서에서 재벌가의 막내아들이 된 '진도준' 캐릭터의 서사는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또 윤제문, 김정난, 조한철, 서재희, 김영재, 정혜영, 김현, 김신록, 김도현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재벌가의 문제적 가족들을 연기하면서 작품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매주 금, 토, 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되고, 디즈니+와 넷플릭스를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