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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싱어’ 정인, 매력 만점 무대로 5라운드 진출…"명불허전 가창력"

▲‘아바타싱어’ 정인(사진제공=MBN)
▲‘아바타싱어’ 정인(사진제공=MBN)
가수 정인이 ‘아바타싱어’에서 명불허전 가창력을 뽐냈다.

정인은 지난 1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아바타싱어’의 파이널 라운드 무대에서 ‘데이’의 현실 가수로 등장, ‘연말특수’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1라운드 ‘LOG IN’ 미션에서 워너원의 ‘에너제틱 (Energetic)’을 부른 정인은 최종 1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기량을 펼쳤다. 이어진 라운드에서는 화사의 ‘마리아 (Maria)’, 김예지와 YB의 ‘스무살’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4라운드에서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을 열창하며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11일에 방송된 세미 파이널 라운드에서 백지영의 ‘여자들만 아는 거짓말’을 선곡한 정인은 색다른 편곡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정인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무대를 가득 채우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무대를 마친 정인은 “오로지 가사에 집중해서 노래를 불렀다. 좋아하는 노래를 하고 싶었던 마음이 커서 후회는 없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지난 18일에는 정인의 정체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정인은 자신의 아바타싱어인 '데이'와 한 무대에서 2011년 발매한 '연말특수'를 가창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했다.

정인은 마지막 소감을 밝히며 그간 편곡을 맡아준 남편 조정치에게 "이번에 너무 고맙고, 의지가 됐다. 아바타싱어 작업을 통해 남편과 작업의 합을 맞추는 계기가 됐다"라며, 끝으로 "저라면 선뜻 나서지 못할 무대들을 데이 덕분에 한 것 같다. 너무 재미있었고, 만족스러웠다. 시청자 여러분 저의 노래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정인은 각종 드라마와 예능 OST 및 프로젝트 음원에 참여하며 리스너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가족을 향한 사랑을 담은 싱글 ‘자장가’를 발매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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