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레이벡스 제공)
V.O.S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나는 너였다'를 발매한다.
'나는 너였다'는 더는 곁에 없는 연인에게 결국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애틋한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특히 "다시 돌아오면 안 될까 / 숨도 못 쉴 만큼 그리운 사람 / 너무 보고 싶어서 미치겠어"라고 애절한 마음을 표현하다가 "끝내 널 보내야겠지만 / 못 견디게 너무 그립겠지만 / 니가 없는 세상에 무너져도 또 하루를 살아가"라며 슬픔을 삼키는 구성이 명품 보컬로 표현됐다.
'내 모든 순간들은 다 너였다'라는 마지막 가사처럼 아련한 이야기가 한 편의 소설처럼 펼쳐지며 연말 리스너들의 마음을 적실 예정이다.
지난 18일 선공개된 뮤직비디오는 V.O.S가 5월 음악 프로젝트 ‘말하는’의 두 번째 음원으로 발매한 '미친 것처럼' 뮤직비디오와 연결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친 것처럼' 뮤직비디오가 이른바 '삭발 뮤비'라 불리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번 '나는 너였다' 뮤직비디오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적시는 애절한 감성으로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V.O.S는 이번 '나는 너였다'와 '미친 것처럼'을 비롯해 '찾았다 내 사랑', 이예준과 함께한 '다시 만날까 봐' 등으로 다양한 감정선을 전해주고 있다.
연말에도 명품 감성을 안겨줄 V.O.S의 신곡 '나는 너였다'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