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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손없는날' 뜻 살려 이사 "지금 살고 있는 집, 천기가 흐르는 동네"

▲'손없는날' 한가인, 신동엽(사진제공=JTBC)
▲'손없는날' 한가인, 신동엽(사진제공=JTBC)
‘손 없는 날’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 지금 살고 있는 집을 구하기 위해 나침반을 들고 천기가 흐르는 동네로 이사한 경험담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JTBC ‘손 없는 날’에서는 30대 부부의 친정집 이사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날 신동엽과 한가인은 프로그램 제목인 ‘손 없는 날’에 담긴 의미를 풀어 놓는다. ‘손 없는 날’은 악귀가 없는 날로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길한 날이라는 것. 신동엽은 “어렸을 때부터 어른 들이 ‘손 없는 날’ 이사 가야한다고 해서 뜻이 궁금했다”며 사람들이 이사 하는 날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어 한가인은 “달력에도 손 없는 날은 표시되어 있어요”라며 의미를 더해 신동엽과 한가인이 이사를 앞둔 의뢰인을 만나 담아갈 인생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증폭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한가인이 ‘손 없는 날’에 얽힌 자신의 이사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가인은 “저희는 손 없는 날 이사하는 것은 기본이고, 대문 방향은 꼭 북문으로 한다. 저와 연정훈씨는 집 보러 다닐 때 나침반을 들고 다닌다”라며 이사를 할 때 중요한 체크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어 한가인은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천기가 흐르는 동네”라며 “실제로 천기가 흐르는 동네에 이사를 한 뒤, 아이도 낳고 일이 잘 풀려서 연정훈씨가 이사를 가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덧붙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가인은 의뢰인의 사연에 공감하며 위로의 말을 전하고, 유쾌한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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