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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시즌2' 허민호, 부상 비상…카타르 유스 팀 '에볼루션 유스'와 맞대결

▲카타르 '에볼루션 유스' 팀 선수(사진제공=JTBC)
▲카타르 '에볼루션 유스' 팀 선수(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2'가 카타르 유스 팀 '에볼루션 유스'와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허민호가 부상을 입는다.

27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와 16세 '에볼루션 유스 팀'의 경기가 시작된다.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카타르 유스 팀을 섭외했다"라는 안정환 감독의 말에 급격히 낯빛이 어두워진다. 유스 팀에 약한 '어쩌다벤져스'는 지금까지 유스 팀들을 상대해 2승 3패의 전적이 있으며, 얼마 전 OMBC(Official Match Ball Carrier) 유소년 팀에게 4 대 1로 패했다.

'어쩌다벤져스'와 맞붙을 카타르 최정예 꿈나무 '에볼루션 유스 팀'이 등장한다. '에볼루션 유스 팀'은 하이틴 영화 주인공 같은 미소년 비주얼을 자랑, 심장을 뒤흔드는 꽃미모로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이 넋을 잃고 바라보게 만든다.

특히 경기 도중 '어쩌다벤져스'의 명실상부 '철인' 허민호가 부상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비명과 함께 쓰러진 허민호가 일어나지 못하자 지켜보던 안정환 감독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필드에 입장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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