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비즈엔터DB)

SBS '집사부일체2' 측이 이승기가 시즌2에서 하차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SBS '집사부일체2' 측은 29일 "12월 첫 녹화는 이승기를 제외하고 기존 멤버들로 진행된다"라며 "하차는 아니며, 모든 게 잘 해결되고 하루 빨리 복귀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이승기가 '집사부일체2'에서 하차한다는 보도에 대한 SBS의 공식 입장으로, SBS는 이승기가 첫 녹화에서 제외될 뿐이며 향후 상황에 따라 출연할 것이라고 전한 것이다.

이승기는 최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지난 18년간 음원 정산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소속사에 내용 증명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의 법률대리인은 "이승기는 향후 활동 중인 작품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