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녀석들' (사진 제공 = IHQ)
9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407회에서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가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먹방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뚱5는 구절탕에 이어 짜글이를 먹으러 나섰다. 이들이 찾은 두 번째 맛집은 배우 박보검이 방문한 곳이었다. "처음에는 (박보검이) 시골 할머니가 키우는 아들인 줄 알았다"라고 운을 뗀 사장님은 "나한테는 박보검보다 유민상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문세윤이 "우리나라는 유민상 보유국이다"라고 거들었고, 한껏 의기양양해진 유민상이 "나보다 한참 어린 친구랑 비교하기 좀 그런데"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맛있는 녀석들' (사진 제공 = IHQ)
그중 유민상을 지그시 바라보던 문세윤이 "나이가 들수록 약간 아줌마, 할머니 느낌이 난다. 경로당 짱 할머니"라고 말했고, 유민상이 "요즘 슬픈 광고만 봐도 그렇게 눈물이 난다"라고 털어놔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 407회는 오늘(9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