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영국이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정원을 찾아 떠난다.
10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왜소함에서 시작해 세계 최고에 이른 영국 정원으로 떠난다.
영국은 성탄절을 앞두고 관광객맞이에 분주하다. 거리 곳곳에는 성탄 장식이 가득하다. 하지만 영국인들이 가는 곳은 따로 있다. 우리가 아는 '현대 공원'의 모태가 된 영국의 정원. 가을, 겨울을 더 아름답게 하는 정원의 비밀이 숨어 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런던에서 남서쪽으로 50km에 위치한 왕립 위슬리 정원. 영국왕립원예협회의 대표 정원인 만큼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에서 유럽 최초로 만들어진 암석원과 춘추분에 최고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도록 만들어진 주야평분시 화단을 만나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런던 근교 이스트몰시에 위치한 햄프턴코트 궁전 정원. 이곳은 베르사유궁 정원의 바로크 스타일에 영국 스타일이 더해진 영국 최고의 정형식 정원이다. 화려한 왕의 정원을 감상해 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영국 정원 양식의 정수, 스투어헤드 정원 프랑스식 자수 화단, 이탈리아식 조각과 분수 등을 모방하기 급급했던 영국 정원이 어떻게 세계 최고가 되었을까? 영국 초창기 풍경식 정원의 걸작, 스투어헤드에서 그 답을 찾아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복합 예술 공간, 하우저 앤드 워스 서머싯 정원에는 정원계의 ‘방탄소년단’ 네덜란드 작가, 피트 아우돌프의 정원이 있다. 사계절, 심지어 겨울에도 아름다운 정원이다. 기존의 모든 정원 조성 공식을 파괴하라. 모든 식물의 죽음까지 포용하는 그래서 더 아름다운 그의 자연주의 정원을 둘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