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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1박 2일' 나이 21세 새 막내 멤버…딘딘 '코로나 재확진 임시 하차'

▲유선호(사진제공=KBS)
▲유선호(사진제공=KBS)

'나이 21세' 배우 유선호가 코로나 확진으로 딘딘이 '1박 2일'에서 임시 하차한 사이, 새로운 막내로 영입된다.

11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열정 넘치는 막내 유선호와 함께 '시간을 거스르는 여행'을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 유선호는 첫 촬영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내비친다. 홀로 촬영장에 도착한 그는 전날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6살부터 '1박 2일'을 시청해 온 유선호는 "종민이 형은 내 일요일을 책임지던 영웅"이라며 '1박 고인물' 김종민 영접에 부푼 기대감을 드러낸다.

유선호는 친근한 동네 아저씨 옷차림과 함께 1970년대 인물로 변신, 나 홀로 미션을 시작한다. 단독으로 특별 지령을 받은 그는 "멤버들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넘치는 자신감을 보여준다. 하지만 유선호는 말과 달리 제대로 된 전략을 세우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면서 영락없는 '예능 병아리'의 면모를 보여준다.

▲유선호(왼쪽)(사진제공=KBS)
▲유선호(왼쪽)(사진제공=KBS)

마침내 멤버들을 만난 유선호는 "여행 다닐 땐 무조건 맛있는 음식이 첫 번째"라며 '1박 2일'에서 펼쳐질 먹방에 큰 기대감을 드러낸다. 자칭 '삼시오끼' 유선호는 가방에 몰래 갖가지 간식을 숨겨 오는 귀여운 계략으로 첫 등장부터 못 말리는 막내미를 폭발시킨다.

그와 함께 숙소 생활을 했던 나인우는 "선호가 굶는 걸 본 적 없다"라면서 유선호의 남다른 '먹사랑'을 입증한다. 하지만 유선호가 평소 밥 두 공기는 먹는다고 하자, '먹선생' 문세윤은 예상보다 적은 식사량에 실망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유선호는 장래 희망을 묻는 김종민에게 '해남(海男)'이라는 뜻밖의 대답을 남긴다. 또 유선호가 어부가 되고 싶었다는 어린 시절의 꿈을 털어놓자, 문세윤은 "입수를 좋아하는 친구가 들어왔네"라고 말끝을 흐리며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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