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금희, 김우리(사진제공=KBS)
'나이 57세' 이금희 아나운서가 '김우리샵' 김우리 대표에 따끔한 일침을 날린다.
18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7년 만에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한 김우리의 영업 필살기가 공개된다.
이날 김우리는 즉흥적으로 일정을 변경하고, 직원들과 함께 거래처인 강원도 영월의 오골계 농장을 방문했다.
김우리는 영월로 가는 동안 차 안에서도 고객들과 라이브 방송을 멈추지 않았고, 농장에서 날달걀을 직접 먹어보고 확인하며 식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특히 '장사의 신' 김우리의 숨겨진 영업 비법과 함께 기존 2억 원 대였던 거래처의 매출은 김우리와 함께 한 후 3년 만에 6억 원으로 대폭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리의 남다른 수완에 모두들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금희는 직원들을 향해 필터링 없는 잔소리를 하는 김우리에 "직원과 대표가 왜 다르죠?", "본인이 그런 말을 들으면 어때요?"라는 등 차분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날카로운 멘트로 김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보스들까지 덩달아 얼어붙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