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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문수아X츠키, ’주간아이돌’ 물들인 환상 케미…예능 치트키 활약

▲빌리 문수아X츠키(사진 = MBC M ‘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빌리 문수아X츠키(사진 = MBC M ‘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빌리의 문수아와 츠키가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주간아이돌까지 접수했다.

빌리 문수아와 츠키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M ‘주간아이돌’의 ‘미리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했다.

크리스마스 캐럴로 ‘미리 크리스마스’ 특집 2부의 시작을 알린 문수아와 츠키는 은혁•동해와 팀을 이뤄 팀 구호 “수키은동 다이수키”를 외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사구동성’ 게임에서 상대 팀에 맞서며 대결 구도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진행된 ‘고요 속의 외침’ 게임에서 츠키와 문수아는 환상과 환장을 넘나드는 케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문수아의 설명을 들은 츠키는 엉뚱하지만 시종일관 당당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답을 외쳤고, 두 사람은 보는 것만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예능 치트키다운 예능감을 자랑했다.

또한, ‘K-POP 텔레파시 퀴즈’에서 문수아와 츠키는 발매된 지 10년이 훌쩍 지난 원더걸스 ‘Nobody(노바디)’와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안무 텔레파시에 성공, 남다른 춤선을 자랑하며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문수아와 츠키는 “서로 더 친해지고, 선배님들과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 또 이런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빌리는 데뷔 첫 해 ‘2022 AAA’에서 ‘포텐셜상’을 수상했으며, 오는 31일 ‘2022 MBC 가요대제전’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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