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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와이프 김다예, 웨딩사진 공개…손헌수, "아내 너무 아름답다" 극찬

▲'편스토랑 박수홍(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박수홍(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이 예비신랑 손헌수를 집으로 초대해 예비 신부 김다예와의 웨딩사진을 최초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22년 지기 절친 손헌수를 집으로 초대했다. 손헌수에게 그간의 고마운 마음을 전한 박수홍은 “너한테 제일 먼저 주고 싶었다”라며 청첩장을 건넸다. 이어 웨딩 사진도 꺼냈다.

▲'편스토랑 박수홍(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박수홍(사진제공=KBS 2TV)
드디어 공개된 웨딩 사진.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미소를 가득 머금은 박수홍과 아름다운 아내 김다예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아내의 모습은 물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처음으로 접한 ‘편스토랑’ 식구들은 “두 사람의 이미지가 많이 닮았다”며 또 한 번 축하의 말을 건넸다. 이어 “아내분이 너무 아름답다”, “너무 보기 좋다”라는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박수홍은 행복함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수홍은 웨딩사진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비행기 타고 가면서 ‘나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했더니 아내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또 “아내와 내가 힘들 때 그냥 허황된 꿈처럼 ‘우리 나중에 꼭 파리 가자’라고 했다. 그랬는데 정말 파리에서 웨딩사진을 찍게 됐다”라고 쉽지 않았던 2년여의 시간을 되짚었다. 또 “기적 같은 순간이었다. 나 정말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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