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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빠세' CIX(씨아이엑스) 현석, 전교 회장 진우 役 찰떡 소화…연기돌 가능성

▲현석(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현석(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CIX(씨아이엑스) 현석이 '네가 빠진 세계' 종영 소감을 밝혔다.

현석은 지난 23일 종영한 EBS 1TV '네가 빠진 세계'에서 웹소설 세계 속 사대천왕의 실세이자 만인의 선배인 전교 회장 진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현석은 완벽 그 자체인 전교회장의 모습을 갖추고 있지만 이득이 없으면 결코 움직이지 않는 극 실리주의자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현석은 소속사를 통해 "진우 역을 맡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아직은 부족한 저를 다른 배우들과 감독님, 촬영팀 등 여러 고마운 분들이 저를 이끌어 주셔서 여러가지로 많이 깨닫고 연기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들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해서 너무나 좋은 추억이 됐다. '네가 빠진 세계'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우리 배우분들, 스태프들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현석이 속한 CIX는 최근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 홍보대사에 위촉됐으며, 오는 30일과 31일 'CIX 2nd WORLD TOUR IN SEOUL'을 개최한다. 내년 1월 15일부터 29일까지 폴란드,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독일 지역을 돌며 유럽 투어를 진행하고, 3월 10일부터 26일까지 뉴욕, 레딩, 워싱턴, 시카고, 휴스턴, 포트워스, 템피,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등 미주 9개 도시를 방문하는 글로벌 투어를 펼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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