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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강원FC 전 대표이사, '프런트 팀' 감독…'뭉쳐야 찬다 시즌2' 김요한 뚫고 승리 도전

▲이영표(사진제공=JTBC)
▲이영표(사진제공=JTBC)

이영표 강원FC 전 대표이사가 프런트 팀과 함께 '뭉쳐야 찬다 시즌2'에 출연한다.

25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제주도 도장 깨기를 앞둔 '어쩌다벤져스'가 강원도 춘천에서 특별한 상대와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이영표가 수장으로 있는 '강원FC 프런트 팀'과 맞붙는 것.

'강원FC 프런트 팀'은 강원FC의 선수 관리, 홍보, 운영 등 구단을 움직이는 직원들이 모여 낮에는 축구 업무를, 밤에는 축구 덕질을 하는 진정한 덕업일치를 이룬 팀이다. 특히 이영표 감독은 '강원FC 프런트 팀'의 구단주, 코치, 선수, 매니저, 스폰서까지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또 '강원FC 프런트 팀'은 이정협, 양현준, 김대원 등 강원FC 선수들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이영표 감독은 등에 적힌 강원FC 선수의 이름이 ‘강원FC 프런트 팀’ 선수들의 팀 내 별명이라고 소개해 흥미를 돋운다.

또 최용수 감독과의 즉석 전화 연결이 재미를 선사한다. 김용만은 최용수 감독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을 표출하고, 김성주는 이영표 감독에게 "안정환이 좀 불편하다 그러시던가요?"라고 묻는다.

이영표 감독이 망설임 없이 답하자 안정환은 촬영 전 최용수 감독과의 통화를 언급하며 "이 감독이 불편하대요"라고 말해 두 사람 중 최용수 감독이 불편해하는 후배는 누구인지 진실 확인에 돌입한다.

더불어 최용수 감독이 생각하는 안정환 감독과 이영표 감독의 단점도 들을 수 있다. 먼저 안정환 감독에 대해 최용수 감독은 "안정환 나는 이름 자체가 마음에 안 든다"라고 예상을 뛰어넘는 답변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형택, 김동현, 김요한의 골키퍼 3파전은 더욱 치열해진다. 안정환 감독이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 팀에는 키퍼가 두 명만 필요하다"라며 "한 명은 무조건 아웃"이라고 말한 것.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이형택과 김동현은 탈락을 예감한 듯 "그동안 수고 많았다", "또 봬요"라며 미리 작별인사를 나누기도 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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