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청양 표고 요리(사진제공=KBS)

'홍김동전'이 촬영지 청양에서 표고 요리 맞대결로 뜻 밖의 팀워크 확인을 한다.

25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은 '제1회 홍김동전 전지훈련 청양의 짱을 이겨라'로 꾸며진다. 멤버들은 충남의 알프스 청양에서 매운맛 강한 짱들과 맞대결을 펼친다.

총지휘에는 '홍장금' 홍진경이, 참고에는 조세호가 나서 진두지휘한다. 멤버들은 1인 5분씩 릴레이로 요리하게 된다.

우영은 썰기, 홍진경이 표고전 부치기, 조세호가 버섯 들깨탕을 주우재가 칼국수 투하, 김숙이 표고전 마무리를 하기로 한다. 그 후에는 모든 멤버가 함께 플레이팅에 나선다.

그러나 막상 요리에 들어서자 시작부터 잇따른 사고가 발생한다. 홍진경이 우영에게 "후추는 많이"라고 하자 우영이 후추를 쏟아 넣었고, 주우재는 칼국수를 덩어리로 넣어 김숙의 원성을 산다.

주우재가 "요리는 시켜먹자"라고 모든 것을 포기한 가운데, '홍장금'으로 불리는 국내 대표 김치 CEO 홍진경이 오합지졸 멤버들의 표고 요리를 되살릴 비책을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