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플러(사진=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케플러는 지난 30일 '제 6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특별상(SPECIAL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케플러는 아도(Ado), 에메(Aimer), 오토코구미(男闘呼組), 킹 누(King Gnu), 다 펌프(DA PUMP) 등 일본의 쟁쟁한 아티스트들 사이에 K-팝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케플러는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이런 귀중한 상을 받게 됐다. 감사하다. 케플러로 활동한 2022년은 보물과 같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케플러만의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케플러(사진=TBS 제공)
이 날 케플러는 'WA DA DA (Japanese Ver.)' 퍼포먼스를 펼쳤다. 케플러는 훅킹한 사운드 위로 펼쳐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최고가 되겠다는 아홉 소녀의 당찬 포부를 담아냈다.
앞서 케플러는 일본 데뷔 싱글 앨범 'FLY-UP (플라이 업)'으로 2022년 9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기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음반 인증을 받았고,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2 엠넷 재팬 팬즈 초이스 어워즈 (2022 Mnet Japan Fan’s Choice Awards)’에서 ‘올해의 루키(Rookie of the year)’에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