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리굿 조현이 배우 신지원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고스트 스튜디오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11일 배우 신지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지원은 그룹 '베리굿'으로 데뷔해 뛰어난 비주얼과 끼로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다채로운 플랫폼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을 만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스트 스튜디오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배우로 도약할 계획인 신지원은 예명 '조현' 대신 본명으로 활동하기로 결정했다.
신지원은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오지 않는 아이'의 민지 역을 시작으로 가수에서 배우로 한 단계 나아갔다. 스릴 넘치는 전개에 미스터리함을 가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신지원은 영화 '최면'에서 최면 치료에 빠져들며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 인물 현정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열연을 펼쳤다. 연기에 대한 열의와 가능성을 확인시켰고, 배우로서의 성장 초석을 다지게 했다.
이처럼 베리굿 멤버에서 배우로 힘찬 도약에 나선 신지원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 소싱과 제작을 이어가고 있는 고스트 스튜디오와 손잡고 배우로서 제2의 전성기를 예고했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를 성장시킨 최명규 대표가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집약된 노하우와 탄탄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추고 드라마, 영화, OTT, 웹툰, 뉴미디어 콘텐츠 등 전방위적 문화 사업 확장과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고스트 스튜디오는 매니지먼트 뿐만 아니라 웹툰 및 OTT 시리즈 등 총 13편 정도의 작품을 제작 중이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K-콘텐츠 위상을 높이기 위해 콘텐츠 기획 개발과 제작 사업 부분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