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진은 현재 MBN ‘불타는 트롯맨’에 36번 참가자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 예심 무대에서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선곡한 손태진은 두 소절 만에 윤명선 작곡가의 합격을 받았고, 단시간에 올인을 받으며 본선에 진출했다. 이를 통해 손태진은 발표된 ‘불타는 트롯맨’ 음원 중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어 지난 3일 진행된 ‘팀 데스매치’에서 손태진은 새로운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타 참가자와 ‘삼인용’ 팀을 결성해 무대를 펼친 손태진은 풍부한 저음과 부드러운 고음을 오가는 탄탄한 실력은 물론 매력적인 군무를 선보이며 남다른 고품격 트로트 무대를 완성했다. 또 패자부활전인 ‘구원자전’에서는 진심을 담은 ‘그 겨울의 찻집’ 무대로 가슴 깊이 먹먹한 감성을 선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손태진의 이 같은 활약은 시청률 견인에도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 1회에서 엔딩 요정을 맡았던 손태진은 2회에서 “심수봉이 이모할머니”라고 고백하며 ‘트롯 DNA’의 비밀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해당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3.4%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특히, 유튜브 채널 ‘MBN Entertainment’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 5화에서 손태진의 ‘가라지’ 무대가 ‘최고의 5분’으로 꼽히는 등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하이클래스 트로트로 매회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손태진이 ‘불타는 트롯맨’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손태진이 출연하는 MBN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