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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찰스' 인도 선저이, 매력 넘치는 그의 정체는?

▲'이웃집찰스' 인도 선저이(사진제공=KBS 1TV)
▲'이웃집찰스' 인도 선저이(사진제공=KBS 1TV)
'이웃집찰스'가 매력이 넘치는 인도 출신 선저이의 한국 정착기를 전한다.

24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찰스'에서는 사회생활 만렙 자랑하는 선저이의 슬기로운 직장생활이 펼쳐진다.

오늘의 찰스는 한국 생활 15년 차, 인도에서 온 선저이다. 동양철학을 공부하고 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인재 중에 인재이다. 주인공을 처음 만난 곳은 다름 아닌 카타르 국경일 행사장. 그곳에서 각국 대사들과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친분을 과시하는 이 남자의 정체가 밝혀진다.

▲'이웃집찰스' 인도 선저이(사진제공=KBS 1TV)
▲'이웃집찰스' 인도 선저이(사진제공=KBS 1TV)
3년 차 신입이지만 회사에서는 별명이 ‘사무국장’이라는 선저이. 회사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자신의 부서는 물론 타 부서 부장님들과의 친분도 두텁다. 심지어 국장, 부장과의 회의에서도 주눅 들기는커녕 자신의 의견을 강력하게 어필까지 알면 알수록 궁금증을 자아내는 선저이의 사회생활 만렙의 비결이 공개된다.

직장생활만 잘하는 줄 알았던 선저이. 알고 보니 KBS '전국노래자랑'과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했다. 넘치는 끼와 흥을 주체 못하고 매력 발산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사인과 사인 촬영 요청을 받는다며 부끄러워하는 선저이. 선저이에게 사진 촬영 요청을 하는 청년들 발견했다. 알면 알수록 양파 같은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선저이. 사인과 사진 요청을 받는 숨겨진 이유를 공개한다.

▲'이웃집찰스' 인도 선저이(사진제공=KBS 1TV)
▲'이웃집찰스' 인도 선저이(사진제공=KBS 1TV)
이태원에서 거주한지 벌써 6년째에 접어든 선저이. 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는 국민 모두에게 큰 슬픔을 안겨줬다. 그리고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난 그날, 그 현장에 선저이도 있었다. 한국에서 본 적 없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그의 눈앞에 펼쳐지고 있던 그날. 현장을 목격한 사람으로서 각종 언론사에 증언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일지 고민한 선저이. 여전히 마음은 아프지만 그는 외면하지 않고 다시 그 거리로 향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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