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 건축가 승효상(사진제공=tvN)
건축가 승효상,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승훈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15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비상' 특집으로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선 건축가 승효상,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승훈이 출연해 비상한 재능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비상하는 삶의 여정을 들려줄 계획이다.
한국 건축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세계적인 건축 거장, 건축가 승효상은 50년째 삶을 짓고 기억을 세우는 건축 외길 인생을 허심탄회하게 전할 예정이다. 1세대 건축가 고 김수근의 문하생으로 지내며 15년 간 스승을 이기고 싶었던 사연, 빈자의 미학이라는 그만의 건축 철학과 그것이 지니는 의미를 공유한다.
또 절친인 유홍준 교수의 자택 '수졸당' 건축 스토리, 유재석과 조세호의 탄성을 자아낸 건축물 이야기도 나눈다.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사진제공=tvN)
종이 한 장으로 세계를 제패한 월드 챔피언,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국가대표 이승훈은 놀라운 비행 이야기를 풀어간다. 전 세계 62개국 6만 명이 참가하는 종이비행기 국제대회에서 만점을 초과하는 점수를 획득한 이야기부터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국가대표, 오래 날리기 국가대표도 소개한다.
이 씨는 취미에 불과했던 종이비행기를 업으로 삼아 비상하기까지의 열정과 노력의 순간을 풀어낸다. 종이비행기 날리기 국가대표들이 선보이는 마법 같은 곡예비행, 종이비행기로 수박, 파인애플을 격파하는 시범도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