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시완, 신호철 인천국제공항 의료센터 원장이 '유 퀴즈 온 더 블럭' 비상 특집에 출연한다.
15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81회에서는 인천국제공항 의료센터 원장 신호철, 배우 임시완이 출연해 비상한 재능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비상하는 삶의 여정을 들려줄 계획이다.
공항의 최전선에서 생명을 살리는 신호철 인천국제공항 의료센터 원장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눈길을 끈다. 19년 째 응급 상황이라면 지상, 공중 가리지 않고 출동하는 일명 인천공항 '홍반장'의 숨가쁜 일상을 소개하는 것.
24시간 기내 응급콜 대기 및 진료, 공항에서의 긴급 출산과 탄생 등 예상치 못한 긴박한 상황들, 과거 신체에 숨기고 오는 마약 문제까지 해결했던 일화까지 불철주야 헌신하는 신 원장의 책임감이 진한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잘생긴 '연기돌'에서 진정한 '연기자'로 비상한 배우 임시완을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된다. 임시완은 숙소만 지키며 '미생' 장그래 그 자체의 삶을 살았던 20대 아이돌 시절부터 배우로 거듭난 뭉클한 성장기를 속 시원히 털어놓는다.
첫 작품이었던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연기에 매료됐던 순간부터, 캐릭터를 위해 49kg까지 몸무게를 감량했던 영화 '변호인'의 비하인드, 다시 만나지 못할 인생 캐릭터 '미생'과 연기 변신을 시도한 '타인은 지옥이다', 영화 '비상선언'까지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과정을 전하며 공감 어린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밥 한 번 먹자"라는 말 한마디에 이성민과 이병헌 배우의 집을 방문한 4차원 매력,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와의 유쾌한 전화 통화도 예고돼 궁금증을 높인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