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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친구들, 강릉 수산 시장 독도새우 해산물 식당ㆍ겨울 서핑ㆍ호텔 치킨 먹방 도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밴쿠버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밴쿠버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친구들이 강릉에서 겨울 서핑, 수산 시장 독도새우, 산낙지 해산물 식당, 호텔 치킨 먹방에 도전한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여행 3일 차를 맞이한 밴쿠버 친구들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강원도 강릉에 도착한 밴쿠버 삼인방은 제일 먼저 서핑 샵으로 향한다. 알렉스와 이안은 캐나다에서는 어떤 온도에서든 서핑을 즐긴다며 겨울 서핑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마침내 밴쿠버 친구들은 한국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뚫고 바다에 입수한다. 보드에 올라타기를 시도하지만 이내 처음 마주하는 한국의 강력한 파도에 버티지 못하고 물속으로 빠진다. 친구들의 끊임없는 도전 속에서 모두를 놀라게 만든 숨겨진 서핑 실력자까지 나타나 이목이 집중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밴쿠버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밴쿠버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또한 밴쿠버 삼인방이 강릉 수산 시장 탐방에 나선다. 알렉스, 이안, 아기는 신선함이 살아 숨 쉬는 한국 수산 시장에 대한 놀라움을 드러낸다. 손질된 해산물을 판매하는 밴쿠버 수산 시장과 달리, 한국의 수산 시장에서는 살아있는 해산물을 판매하기 때문이다. 세 사람은 거대한 문어도 직접 만져보며 아쿠아리움에 놀러 온 듯 시장을 활보한다.

‘친화력 만렙’ 아기의 활약으로 해산물 쇼핑까지 무사히 마친 친구들은 곧장 식당으로 이동한다. 한국 여행 전부터 기대하던 산낙지와 개불, 문어, 오징어까지 다양한 해산물 한 상이 차려진다. 밴쿠버에서는 보기 힘든 낯선 해산물도 친구들은 거침없이 맛보며 눈길을 끈다.

또한 친구들은 더 다양한 K-해산물을 경험하기 위해 독도새우를 주문한다. 싱싱한 새우 회 먹방은 물론 독도새우와 함께 나온 머리 튀김까지 맛본다. 새우 머리 튀김이 “지금까지 먹은 것 중 가장 뾰족한 음식이라며 먹기 힘들어하면서도 끝까지 젓가락을 놓지 못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밴쿠버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밴쿠버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이날 겨울 서핑부터 해산물 파티까지 강릉을 알차게 즐긴 밴쿠버 삼인방은 숙소에서 휴식에 돌입한다. 강릉에서의 첫날 밤을 기념하기 위해 친구들은 ‘치맥’ 배달 주문에 도전한다. 에반에게 치킨 배달 시나리오까지 받아 적으며 첫 한국어 배달 주문을 준비하는 친구들의 비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치킨집에 전화를 건 친구들은 계획대로 한국어 주문 맹공격을 펼치지만, 결국 직원과의 소통에 실패한다. 혼란에 빠진 치킨 주문 현장은 스튜디오 MC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머리를 맞대어 방법을 모색하는 친구들은 상상도 하지 못한 방법으로 치킨 주문을 시도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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