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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정 예술감독 "'애들레이드 코리안 시즌', 모두가 용감한 도전 중"

▲권은정 에이투비즈 예술감독(비즈엔터DB)
▲권은정 에이투비즈 예술감독(비즈엔터DB)

"모든 공연 팀들이 용감한 도전을 하고 있다"

권은정 에이투비즈 예술감독이 '2023 애들레이드 코리안 시즌' 출정을 앞두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16일 서울 마포구 홍대윤형빈소극장에서는 '2023 애들레이드 코리안 시즌' 출정식이 열렸다. 개그맨 윤형빈이 '2023 애들레이드 코리안 시즌' 홍보단장을 맡아 이날 출정식을 진행했으며,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팀, 신체극 '헬로 더 헬 : 오델로' 팀, 2인극 '흑백다방' 팀, 개그아이돌 '코쿤'이 출정식에 참석했다.

'애들레이드 코리안 시즌'를 선두에서 이끄는 권은정 에이투비즈 예술감독은 "1999년 공연 '난타'와 함께 에든버러 페스티벌을 처음 방문했다. 그곳에서 더 큰 시장을 발견했다"라며 "이후 해외에 진출했지만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공연 팀, 제작자, 아티스트들을 많이 봤다. 그래서 2015년부터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담은 '코리안시즌'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권 감독은 올해 처음 남반구 최대 규모의 축제가 열리는 애들레이드에서 '코리안 시즌'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이제야 애들레이드로 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코리안 시즌'의 모든 공(功)은 공연 팀들에게 있다. 모두들 용감한 도전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관객들이 얼마나 참여할지 우리 모두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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