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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일타스캔들' 쇠구슬 범인 지실장 다음 타깃 전도연…13회 예고 남해이 유출된 독서 시험지에 곤경

▲'일타스캔들' 12회(사진제공=tvN)
▲'일타스캔들' 12회(사진제공=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의 쇠구슬 범인은 지실장(신재하)이었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12회에서는 쇠구슬 범인으로 지목된 이희재(김태정)가 법정에서 자신은 목격자라고 말했다.

지동희 실장 문제로 티격태격 한 남행선(전도연)과 최치열(정경호)는 서로에게 사과를 하기위해 고민을 했다. 그런 가운데 남행선이 먼저 사과 문자를 보냈지만 최치열은 보지 못했고 지실장은 남행선의 문자를 삭제했다.

▲'일타스캔들' 12회(사진제공=tvN)
▲'일타스캔들' 12회(사진제공=tvN)
남행선은 먼저 문자마저 보냈는데 연락이 없는 최치열에게 서운한 마음을 느끼며 잠을 청했다. 최치열은 새벽까지 강행군 일정을 보냈고 지실장을 데려다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지실장은 한사코 그의 호의를 거절했다.

최치열은 남행선의 집앞으로 갔고 새벽 장을 보러 나오는 남행선과 함께 시장에 갔다. 시장에서 상인들에게 남자친구로서 인사를 하고 장을 본 두사람은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했다. 남행선은 먼저 연락을 했는데 답이 없다고 서운해했고 최치열은 문자를 받은 적이 없다고 서로의 전화기를 보여주며 오해를 풀었다.

장서진(장영남)은 큰아들 이희재를 걱정하며 학교에 결석한 작은아들 이선재(이채민)를 위해 교무부장에게 중간고사 독서 시험지를 받아냈고 혼자 읽어보라고 줬다. 하지만 이선재는 자신을 위로해준 남해이(노윤서)에게 시험지를 건내며 공부하라고 했다.

▲'일타스캔들' 12회(사진제공=tvN)
▲'일타스캔들' 12회(사진제공=tvN)
최치열은 인천에서 강연을 위해 가면서 남행선과 동행했다. 그리고 강연이 끝난 뒤 자신의 요트에 남행선을 태웠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요트를 운전하던 지실장은 남행선이 앞에 혼자 있을 때 급히 요트를 꺾었고 남행선은 넘어져서 팔 부상을 당했다. 남행선은 일부러 핸들을 꺾은 것 같다고 의심하게 됐다.

병원에서 나온 최치열은 남행선을 집으로 데려와 간병해줬고 돌아가는 그를 잡아 함께 밤을 보냈다. 남해이는 독서 시험문제를 보고 이선재가 준 자료와 같은 내용을 보고 놀랐다.

▲'일타스캔들' 12회(사진제공=tvN)
▲'일타스캔들' 12회(사진제공=tvN)
이희재는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장서진은 이번에도 자기가 알아서 할 테니 입 다물고 있으라고 했다. 하지만 이희재는 살인을 저질렀냐는 판사의 질문에 자신은 범인이 아니고 목격자라고 말했다.

결국 쇠구슬 살인사건의 범인은 지실장으로 밝혀졌고 그시각 지실장은 남행선까지 노리고 있었다.

▲'일타스캔들' 12회(사진제공=tvN)
▲'일타스캔들' 12회(사진제공=tvN)
이어진 13회 예고에서 지실장은 남행선과 티격태격하게 됐고 최치열은 지실장에게 "나를 기만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해이는 독서 시험지에 대해 장서진에게 이야기했고 장서진은 "너 하나 때문에 잘못되면 여러사람 인생 망가진다"라고 입단속을 했다.

▲'일타스캔들' 12회(사진제공=tvN)
▲'일타스캔들' 12회(사진제공=tvN)
남해이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고 남행선과 최치열은 남해이를 걱정하며 기다렸다.

한편 '일타스캔들' 13회는 25일 방송예정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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