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 퀴즈 온 더 블럭’ 장미란(사진제공=tvN)
22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82회에는 한국 역도의 전설 장미란이 출연한다.
15년 간 바벨과 고독한 싸움을 펼치며 수많은 기록을 써 내려간 한국 역도의 전설 장미란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무아지경에 빠지면 바벨이 무겁지 않았다”는 자기님은 역도 레전드로 불리는 화려한 이력과 무한 반복된 훈련의 시간들, 은퇴 이후 대학교 교수 및 장미란 재단 운영자로 활동 중인 제2의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다.
중학교 3학년 때 역도를 시작해 바벨을 잡은 지 열흘 만에 대회에서 우승한 일화, 이후 전국대회를 휩쓸고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에서 승승장구하며 역도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풀 스토리를 그대로 전달, 큰 자기와 아기자기를 몰입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역도 전설의 데드리프트 1:1 강습, 20년 만에 최초로 공개하는 ‘천국의 계단’의 ‘송주 오빠’ 권상우와 특별한 인연 등도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