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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마약 질주' 대한민국의 끔찍한 민낯(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사진제공=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사진제공=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해운대 마약 질주 운전 사고를 조명한다.

23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그동안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마약 교통사고를 소개하며 대한민국의 실태와 마약 교통사고의 끔찍한 민낯에 대해 다룬다.

최근 마약류 사범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문철 변호사는 어느 끔찍한 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공개한다. 지난 2020년 9월 부산 해운대에서 발생한 이 사고는 마약을 복용한 한 운전자가 환각 상태로 운전하다 벌어진 것.

아수라장 같은 현장 상황에 이를 지켜보던 박미선은 “우리나라야?”라며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우주소녀 수빈은 “차가 거의 반파가 됐는데요?”라며 두 눈을 의심한다. 흡사 영화에서 볼 법한 끔찍한 지옥도가 다름 아닌 부산 시내 한복판에서 일어났기 때문이다.

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부산 해운대 사고와 함께 마약 교통사고 영상들을 보여주며 더이상 대한민국이 마약 청정국이 아니라는 점과 더불어 마약 교통사고가 그저 다른 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작금의 현실을 짚어준다.

특히 마약 교통사고로 인해 부상을 당한 피해자가 피나는 노력 끝에 22개월 만에 병상에서 일상으로 돌아온 사연은 패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단 한 번의 쾌락 때문에 피해자는 평생 생계를 걱정하며 고통을 짊어지고 가야 한다는 사실이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와 패널들은 ‘윤창호법’으로 처리되는 음주 운전사고와 마약 운전사고를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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