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인(비즈엔터DB)
23일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모발 정밀감정 결과를 최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통보했다.
경찰은 유아인이 일명 '우유 주사'로 불리는 전신마취제 프로포폴을 의료 이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지난 5일 유아인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통보받은 바 있다.
경찰은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