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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촬영지 멕시코 바칼라르서 오픈…나영석 PD&뷔ㆍ정유미ㆍ박서준ㆍ최우식 출연진 가족들 보려면 OTT 티빙 재방송

▲'서진이네'(사진제공=tvN)
▲'서진이네'(사진제공=tvN)
나영석 PD 신작 '서진이네'가 촬영지 멕시코 바칼라르서 오픈한다. 방탄소년단 뷔, 박서준, 정유미, 최우식 등 출연진이 새로운 사장 이서진과 함께 좌충우돌 할 예정이다. 국내는 OTT 티빙, 글로벌은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재방송 서비스된다.

24일 첫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하는 식당 예능프로그램.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직원으로 합류하여 종업원 어벤져스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그간 불고기, 비빔밥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을 선보였던 ‘윤식당’과 달리 ‘서진이네’는 보다 친근하고 가벼운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인 이서진이 어떤 경영 방식으로 식당을 이끌어갈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이날 일곱 빛깔의 호수가 아름다운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한국인의 소울푸드 분식 전파에 나선 ‘서진이네’는 예상치 못한 악재로 첫 장사 준비에 난항을 겪는다. 한국에서 레시피를 완벽하게 숙지해 갔음에도 불구하고 멕시코에선 쉽사리 만들어지지 않은 것.

▲'서진이네'(사진제공=tvN)
▲'서진이네'(사진제공=tvN)
특히 김밥 담당 정유미는 속도 모르고 자꾸 터지는 김밥에 어쩔 줄을 모르는가 하면 박서준의 핫도그는 끝이 튀김기 바닥면에 닿아 뭉개져 당황을 금치 못한다. 이를 지켜보는 사장 이서진의 속은 점점 타들어갔다고. 보다못해 주방 살림살이에 직접 관여한 그는 “준비가 돼야 오픈을 하지”라며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퍼부어 지나다니는 사람들마저 보기 쉽지 않은 상황이 펼쳐진다. 염려 가득한 얼굴로 테이블에 몰아친 빗물을 닦는 이서진의 면면은 점점 심각해져 가고 급기야 멘탈이 나가기 시작한 ‘서진이네’ 직원들은 단체로 이상증세(?)를 보이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서진이네’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뭉쳐 한층 더 강화된 팀케미를 선보인다. ‘윤식당’부터 함께 손발을 맞춰온 정유미, 박서준은 사장 이서진의 든든한 양 날개가 되어주고 경력 인턴(?) 최우식과 신입 인턴 방탄소년단 뷔의 통통 튀는 활약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예정이다.

특히 인턴, 부장, 이사 등 직급으로 나뉘어 역할 분담이 확실해질 뿐 아니라 매출에 진심인 사장 이서진의 등쌀(?)을 견뎌내기 위한 직원들의 피나는 고군분투가 재미 포인트라고. 머나먼 멕시코 땅에서 한 테이블이라도 더 팔기 위해 구슬땀을 흘릴 ‘서진이네’ 임직원들의 생존경쟁과 가차 없는 사장님 이서진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아진다.

▲'서진이네'(사진제공=tvN)
▲'서진이네'(사진제공=tvN)
‘윤식당’부터 차근히 경력을 쌓아온 사장 이서진의 경영 방식 또한 볼거리다. 이미 여러 티저 영상을 통해 ‘수익이 왕이다’라는 명확한 철학을 내세운 이서진이 과연 매출 증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행할 것인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매출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하는 사장님의 보조개 움직임에 따라 직원들의 눈치는 날로 예리해져 갔다는 후문. 마치 ‘지킬 앤 하이드’와 같은 그의 컨디션에 직원들의 몸고생, 마음고생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해 초보 사장 이서진과 종업원들의 험난한 요식업 도전기는 어땠을지 주목된다.

멕시코 바칼라르의 아름다운 풍광도 매주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에메랄드 빛의 호수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만끽하는 사람들의 모습 등은 보는 것만으로도 평화로워 대리 만족을 더한다. 바칼라르의 빼어난 경치가 ‘서진이네’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위로와 감동 또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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