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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다인, '일타스캔들' 14회 노윤서ㆍ이채민ㆍ이민재 비하인드컷 공개 "금쪽이들"

▲'일타 스캔들' 류다인(사진=류다인 인스타그램)
▲'일타 스캔들' 류다인(사진=류다인 인스타그램)
드라마 '일타 스캔들' 장단지 역 류다인이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류다인은 26일 '일타 스캔들' 14회 방송이 끝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쪽이들"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류다인이 공개한 사진은 카메라 뒤 모니터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비롯해 이채민, 이민재와 함께 노윤서의 병문안을 가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병상에 있는 노윤서와 학교 옥상에 나란히 누운 이채민과 이민재를 바라보는 뒷모습도 담겼다.

류다인이 공개한 비하인드 사진들은 이날 방송된 '일타 스캔들' 14회 내용에 관한 장면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14회 방송에서 노윤서(남해이 역)는 쇠구슬 범인 신재하(지실장 역) 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로 병원에 입원했다.

▲'일타 스캔들' 14회 류다인(사진제공=tvN)
▲'일타 스캔들' 14회 류다인(사진제공=tvN)
학교에서 이 소식을 들은 류다인은 이채민(이선재 역), 이민재(서건후 역)와 노윤서가 입원한 병실로 뛰어갔다. 특히 류다인은 병상에 누운 노윤서의 발이 나와 있자 이불을 덮어주는 등 섬세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찐 우정을 과시했다.

또 이채민은 답안지 유출의 충격으로 학교 옥상으로 올라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으나 이민재가 그를 말리며 둘은 옥상에 누워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경호(최치열 역)가 쇠구슬 범인이 신재하란 것을 알게되며 다가올 15회를 더욱 기대케 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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