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네(Renee)'(사진=강승원2집문화산업전문 유한회사)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강승원 2집 프로젝트의 아홉 번째 곡 '아무것도 한 것이 없어요(Nothing)'는 의미 없이 흘러가는 하루하루의 아쉬움을 강승원과 여성 재즈 보컬 '르네(Renee)'의 서정적인 듀엣 보이스로 담아낸 발라드 트랙이다.
이번 곡은 강승원이 직접 작사, 작곡해 곡이 가진 깊은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고 두 사람의 무심한 듯 감성적인 보컬과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피아노 연주 및 현편곡이 어우러져 스탠더드 재즈 분위기를 조성하며 듣는 이들에게 나른함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강승원의 2집 프로젝트의 아홉 번째 가창자로 합류한 여성 보컬 ‘르네(Renee)’는 복고풍 음악과 칼 같은 화음, 특유의 재치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끈 여성 보컬 그룹 ’바버렛츠’의 초창기 멤버인 김은혜로 바버렛츠 활동을 하던 중 강승원과 인연을 맺은 후 강승원의 1,2집 앨범에 코러스로 참여하며 인연을 이어오다 이번 곡의 가창자로 합류하게 됐다.
강승원은 "이번 곡의 데모 녹음을 하던 중 르네의 목소리를 듣고 이보다 더 어울리는 목소리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탁월한 곡 소화력과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함께 듀엣 곡을 완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