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회식(사진제공=SBS)

'런닝맨' 촬영지 소고기 고기집 맛집 레전드 회식이 펼쳐진다.

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는 회식 자리가 공개된다.

지난 '겨울 MT' 편에서 지석진은 "후배들이니까 뭐든지 다 살 수 있어"라고 말한 바 있다. 그의 말대로 '지석진이 쏜다'라는 현수막이 걸린 회식 장소에 도착하자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한우 먹는 날"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춰 폭풍 주문을 이어가고, '텐션왕' 유재석은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이는 등 분위기를 후끈 달아 올렸다.

그런데 흥겨운 회식 도중 뜻밖의 손님들이 습격했다. 멤버들이 어떤 말을 할 때마다 스태프들이 식탁을 채우기 시작했다. 점점 늘어나는 인원에 회식 자리는 초대형 스케일로 바뀌었고, 지석진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마음과 달리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지석진 삼창'을 외치며 대통합을 실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