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동 '허니문 개봉박두 아파트'부터 이촌동 '서울, 대전, 용산, 한강 찍고! 아하'가 '구해줘 홈즈' 193회 주말부부 신혼집 매물로 등장한다.
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주말부부 신혼집' 찾기가 그려진다.
오는 6월 결혼하는 예비부부가 바라는 신혼집의 위치는 KTX역 또는 SRT역에서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이며, 예비 신부의 직장이 있는 2호선 삼성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안에 갈 수 있는 곳을 원했다.
또 도보 15분 이내 버스 정류장 또는 지하철역이 있길 바랐다. 예산은 전세와 매매 상관없으며, 전세라면 최대 5억 원, 매매라면 최대 7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을 위해 류승수, 장동민이 구로구 개봉동 '허니문 개봉박두 아파트'로 향한다. 인근에 개봉역과 오류동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 매물로 KTX영등포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5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신혼 감성으로 올 리모델링한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흠잡을 곳이 없는데, 집안을 둘러보던 류승수는 전문가 못지않은 다양한 정보와 인테리어 노하우를 거침없이 공개해 '척척집사'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로는 용산구 이촌동의 '서울, 대전, 용산, 한강 찍고! 아하'를 추천한다. 이 매물은 2023년 올 리모델링한 아파트로 KTX용산역까지 도보 20분, 대중교통으로는 15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쇼핑몰과 대형마트는 기본, 용리단길을 슬세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내부에 들어선 장동민과 류승수는 눈앞에 펼쳐진 한강 뷰에 승리를 확신한다. 장동민은 "홈즈 5년 차로 한강이 가장 가깝고 잘 보이는 집이다"라고 말한다. 또 주방 창문으로는 용산역 시티뷰가 보인다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