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7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레스 부부와 카일리 부부가 보내온 행복한 근황을 전한다.
◆강릉과 평창 두 곳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레스
강원도 평창 숲속, 그림 같은 집에 살고 있는 10살 연상연하 부부가 있다. 캐나다에서 온 레스 팀머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아내인 김수진이 그 주인공이다. 수제 맥주를 만들어 먹는 취미로 시작해 맥주 전문 학교에서 양조 기술을 배워 강원도 평창에서 맥주 양조장 겸 펍을 운영하게 된 레스네 부부는 아름다운 평창의 1호점에 이어, 관광객들이 많은 강릉에서 새롭게 2호점을 개점했다.
방송 이후, 레스네에는 여러 변화가 있었다. 레스 부부의 새로운 도전기를 담은 근황 영상이 찾아왔다. 과연 어떤 변화가 있었을지, 두 사람이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만나본다.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애교 많은 카일리는 남편 박종민 씨를 만나 운명처럼 사랑에 빠져 제주도에 정착했다. 펜션의 마스코트 강아지 말랑이, 고양이 참치와 두부, 여러 동물 친구들과 함께이다. 제주에서 열심히 펜션을 운영하며 몸이 열 개여도 부족할 만큼 일하며, 건조기가 없어서 드라이기로 수건을 말리기도 했었다. 더 큰 펜션을 계약하고 싶어 하던 카일리가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근황을 만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