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이도현(사진제공 = 코스모폴리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이도현의 청순하고도 섹시한 무드를 동시에 담았다. 이도현은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에 주얼리를 착용한 손 연기를 더해 매 컷 불가리 주얼리와 완벽한 조화를 이끌어냈다.
▲이도현(사진제공 = 코스모폴리탄)
▲이도현(사진제공 = 코스모폴리탄)
더불어 송혜교 배우와의 합에 대해 “정해진 앵글 안에서 최소한으로 움직이며 최대한의 에너지를 뽑아내야 하는 게 늘 힘들었어요. 혜교 누나는 그걸 정말 잘하는 배우예요. 표현을 하지 않아도 감정이 너무 전달이 잘되는 좀 모순적이긴 한데 ‘이게 진정한 연기 고수구나’ 생각했죠”라며 송혜교 배우에게 많은 걸 배운 촬영장이었다고 밝혔다.
▲이도현(사진제공 = 코스모폴리탄)
한편, 공개 예정 드라마인 '나쁜엄마'에도 출연 예정인 이도현은 라미란 배우와 함께 감정 신을 연기하다 눈물이 멈추지 않던 일화를 공개했다. “눈물이 떨어지지 않고 그렁그렁한 정도까지만 표현하고 싶었는데 엄마(라미란) 눈만 마주쳐도 눈물이 나는 거예요. 그때 선배님이 “울면 어떡해! 눈물도 컨트롤할 줄 알아야지”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끝까지 잘 안 되더라고요.(웃음) 테이크 새로 갈 때마다 계속 울었어요”라며 앞으로는 감정을 단계별로 조절할 줄 아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도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