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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바운드' 안재홍, 리바운드 의미 요즘 시대에 더 와닿아 [화보]

▲안재홍(사진제공=마리끌레르)
▲안재홍(사진제공=마리끌레르)
영화 '리바운드' 주인공 배우 안재홍이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 속 안재홍은 흑백 무드 톤에 선글라스를 활용한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영화 ‘리바운드’를 연상시키는 소품인 농구공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등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안재홍(사진제공=마리끌레르)
▲안재홍(사진제공=마리끌레르)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우리 영화는 실수와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공을 다시 잡고 기회를 다시 만들어내는 것에 대해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을 살아가는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말이다. 리바운드의 의미가 요즘 시대에 더 와닿는 거 같다”라며 영화 ‘리바운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안재홍(사진제공=마리끌레르)
▲안재홍(사진제공=마리끌레르)
스포츠를 소재로 한 성장 드라마가 주는 희열에 대한 물음에는 “‘몸이 부서져라 뛰어. 무조건 이겨야 된다’하는 강요가 아니라 ‘이 순간은 영원히 한 번뿐이라는 것, 지금뿐이라는 것’을 말하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라고 영화가 주는 의미에 대해서도 말했다.

▲안재홍(사진제공=마리끌레르)
▲안재홍(사진제공=마리끌레르)
안재홍이 출연한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로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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