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22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6회에서는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과 ‘자만추’(자연스런 만남 추구) 후 애프터 식사 데이트를 한 김용준의 설렘 폭발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김용준은 안 감독에게 아이스하키를 레슨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 이에 김용준은 쑥스럽지만 용기를 내 애프터 식사를 신청하고, 안 감독은 “네~”라며 수락한다. 잠시 후, 김용준은 댄디한 코트로 갈아입은 뒤 안 감독을 기다리면서 “사복 입은 모습이 궁금하다”며 설레어 한다. 이때 안 감독이 사복 차림으로 등장하자 김용준은 처음 본 그때처럼 활짝 웃고, ‘신랑즈’ 이규한-김재중-박태환도 시선을 고정하며 과몰입한다.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급기야 김용준은 안 감독과 대화 도중 ‘혀 짧은 소리’를 시전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박태환은 “다들 누군가를 만나면 혀가 짧아지나 봐요~ 한 놈은 ‘사랑찌~’라고 하고, 한 형은 ‘떠떠’ 거리고”라며, 모태범-임사랑 커플의 역대급 명장면을 소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