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
먼저 주원은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의 첫 인상에 대해 “우선 캐릭터 자체가 너무 재밌고 황대명과 스컹크라는 매력적인 두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선택하게 됐다. 그리고 의미 있는 작품이면서 그것을 무겁지 않게 재미있게 표현을 한 작품이라 좋았다”며 유쾌했던 소회를 전했다.

여기에 “장난기 넘치고 까불거리는 황대명도 본 모습이고 스컹크로 있을 때 진지한 모습도 진짜라고 생각한다. 황대명은 어린아이 같은 사람이고 그래서 스컹크도 마찬가지로 옷을 입었을 때 진지하면서도 그 상황을 즐길 줄 아는 성격을 표현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미스터리한 도둑 스컹크가 문화재를 훔치는 과정 중 선보인 화려한 액션과 함께 사용한 각종 무기들이 눈을 사로잡았다. 그 중에서 주원은 가장 탐나는 것은 ‘특수 고글’이라고 콕 짚으며 “어떤 상황에도 그 상황에 맞는 분석 자료들이 뜨고 어두울 때도 시야를 밝게 해주기 때문에 평소에도 도움이 될 물건 같다”고 말해 더욱 호기심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주원은 “이번 작품에서 저의 코믹 연기를 살짝 기대해주셔도 좋다. 문화재 환수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누가 봐도 어렵지 않고 재밌게 볼 수 있도록 만든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시청자 분들이 편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드라마의 첫 출발을 앞두고 긴장감과 설렘 어린 염원을 드러냈다.
꽉 막힌 속을 뻥 뚫어줄 다크 히어로 주원의 변신이 펼쳐질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오는 4월 12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