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월담'(사진제공=tvN)
28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6회에서는 추노꾼들의 눈을 피해 도망 중인 장가람(표예진 분)이 개성에서 온 관원과 필사의 추격전을 벌인다.
현재 장가람은 단짝처럼 따르던 주인 민재이(전소니 분)가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되자 그녀를 돕기 위해 신분을 감추고 만연당 김명진(이태선 분)의 제자 노릇을 하고 있다. 국법을 어기고 도망친 장가람이 관군에게 붙잡히게 된다면 민재이가 위험해지는 것은 물론 얼굴에 글자를 새기는 끔찍한 형벌이 내려질 터.

▲'청춘월담'(사진제공=tvN)
이런 가운데 장가람에게 새로운 위험이 닥친다. 개성에서 온 관원 중 한 명이 시장에서 개성부윤 댁 몸종으로 있던 장가람의 얼굴을 알아본 것. 관원을 맞닥뜨린 장가람의 얼굴이 파랗게 질려 있어 상황의 심각성을 짐작하게 한다.

▲'청춘월담'(사진제공=tvN)

